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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즈음.. 아이는 배변훈련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응가가 마렵다는 신호를 보내거나 "응가!응가!"라고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엄마말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면서 배변훈련을 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남자아이지만 유아변기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변기만 구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산이었죠.
남아다 보니 서서 소변을 보고 배변기는 낮다보니.. 소변이 벽으로 모두 튀고 바닥에 흘리기 일쑤;;
조준이 잘 되지 않는 오점을 남기더라구요.
그래서 남아소변기가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육아서적에서 얼핏 봤던 기억은..
유아변기나 유아소변기를 선택할때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하라는 글귀가 기억났습니다.
그래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배변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마트로 향했어요.
마트는 솔직히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게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르라고 하니 평소 파란색을 좋아하던 녀석이라 파란색 범보피쉬피쉬 소변기를 선택하더군요. ㅎㅎ

 

남아소변기.jpg

 

범보피쉬피쉬 아이들 사이즈라 아주 귀여워요 ㅎㅎ
저는 남아소변기를 화장실 바로 옆에 부착해주었어요.
(화장실 안에 설치할 수 있는 고무부착기도 포함되어 있어요.)
인터넷에 보니 세워져 있는 소변기도 있고 다양한데요.
범보피쉬피쉬 소변기는 탈부착식이라 단점은 좀 있어요.
저는 저스티커 식을 선택해서 한달정도 지나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붙여야 하는 단점이...
(아이가 소변기에 의지해서 소변을 보다보니 더 빨리 떨어지는 것 같아요.)

 

유아소변기.jpg

 

지금은 소변본 후, 아이가 소변기를 들고와서 치워달라고 하기도 해요.

개인적으로는 범보피쉬피쉬처럼 분리가 되는 남아소변기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기저귀를 할때는 빨리 기저귀를 뗐으면 싶었는데.. 솔직히 소변을 가리니 더 귀찮은게 사실이예요. ㅎㅎㅎㅎ
특히 외출했을때는 난감할때가 정말 많은것 같아요.
배변훈련 일찍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늦을수록 더 빨리 가리는것 같구요.
기저귀 떼면 아주 많이 귀찮아요 ㅎㅎㅎㅎ
배변훈련도 느긋하게 하세요~ 가릴때되면 다 가리는것 같아요^^